| ▲ 청송불교백화점에는 불교 의식에 쓰이는 탱화나 불상까지 없는 게 없다.(사진=이재윤 기자) |
칠성상가시장 1층에 있는 ‘청송불교백화점’, 불교, 무속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규모나 전시된 상품들 면면이 압도적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은 매장을 가득 메운 각종 불교, 무속 관련 용품들이 화려한 조명 아래 전시돼 있다. 그냥 한 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말 그대로 백화점이다.
“불교나 무속, 일반 가정집에서 지내는 제사 등 관련 물품들이 모두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런 의식에 필요한 의복이나 소품들도 거의 다 갖추고 있어요. 아마 전국적으로도 이런 규모의 불교백화점은 찾아보기 힘들 거예요.”
이정미 사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했다. 대수롭지 않다는 듯 담담히 소개했지만, 오며 가며 알음알음으로 청송불교백화점을 처음 찾아온 사람들은 그 규모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만큼 규모나 종류 면에서 압도적이다.
| ▲ 청송불교백화점에는 불교 의식에 쓰이는 탱화나 불상까지 없는 게 없다.(사진=이재윤 기자) |
집에서 제사를 지낼 때 쓰는 병풍이나 제기부터 무속인들이 굿을 할 때 쓰는 도구들, 그리고 불교 의식에 쓰이는 탱화나 불상까지 없는 게 없다.
“우리 백화점이 많이 알려지면 시장도 더불어 함께 상생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요. 백화점에서 일을 보시고 나온 김에 시장에서 장을 보고, 그러면서 시장도 함께 가는 것 아닐까요?”
이정미 사장은 시장과 함께 상생하는 바람을 전했다. 청송불교백화점이 칠성상가시장의 명소로 입소문이 나 시장과의 상생에 더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재윤 기자 lieh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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