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음악 교육을 위한 투명한 운영. 2호점 강남 확장과 브랜드 성장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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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공방 실용음악학원 조성범 원장.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서울의 한 골목에 위치한 소리공방 실용음악학원은 일반적인 학원과는 다르다. 학원 대표 조성범(35)은 학생을 수강료를 내는 '수치'로 보지 않는다. 각 학생이 빠르게 성장해 결국 자신을 뛰어넘기를 바라는 교육자의 가치관이 학원의 철학이 되었다.
① 창업 동기 - 음악의 공동체를 꿈꾸며
Q. 학원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전공했고, 학원 같은 공동체가 부러워서 나도 나중에 학원을 차려서 사람들과 함께 음악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컬을 전공했고 실용음악학원이다 보니 각 전공 선생님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는 피아노 전공입니다."
어린 시절의 소박한 꿈이 현재의 사업으로 실현되었다. 음악에 대한 사랑이 사업의 출발점이다.
② 운영 철학 - 학생은 제자, 고객이 아니다
Q.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학생을 돈으로 생각하지 말자가 제 주의입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자. 한 명 한 명 소중하게 생각해서 빨리 실력이 늘 수 있도록 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색소폰 선생님에게 들었던 말이 있어요. '너의 학생이 너를 빨리 뛰어넘기를 바래야 한다'. 보통 선생님들은 학생이 나를 뛰어넘기를 바라지 않지만, 저는 학생이 최대한 빨리 제 실력을 뛰어넘기를 바라는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기를 바라는 교육 철학. 이것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빠른 성장을 이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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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공방 피아노 강의실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③ 성장 과정 - 코로나 속의 개원
Q. 학원을 운영한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창업은 2년전 6월 1일에 오픈을 했구요. 코로나 한참 심할 때 매물도 좋고 제일 쌀 때 들어와서 감사하게도 이렇게 잘 운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싸서 들어왔지만, 이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꾸미고 인테리어도 신경쓰고 특히 방음시공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위기의 시대에 기회를 포착한 현명한 결정. 저가로 확보한 공간을 최고의 음악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④ 초기 어려움 - 공동 운영의 교훈
Q. 사업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학원을 시작하기 전에 지인과 공동으로 동업을 했는데, 가스라이팅 같은 것들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고 그 학원이 없어지긴 했습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어요. 학생분들이 들어오고 교육수준은 훌륭했지만 사람과의 관계, 공동체 내의 관계적 부분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실패의 경험이 현재의 선택을 만들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과의 협력 모델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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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공방 매장 전경.(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⑤ 예비 창업자에게 - 고객이 아닌 사람으로
Q. 교육 사업을 생각하는 창업자에게 조언?
"학생분들을 정말 내 가족이다 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한 명 한 명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다 보면 그분들도 그 마음을 아시더라구요. 요즘 학생들도 이것저것 잘 찾아보기 때문에 금액이상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라는 마음을 줘야합니다. 서비스의 질과 고객의 니즈를 계속 생각하시면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액과 서비스의 질적 균형. 이것이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재등록율을 증가시킨다.
⑥ 정부 정책에 대한 제언
Q. 정부 지원책 중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교육이다 보니 면세사업자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아쉬운 점은 학원이 교육청에 레슨비를 등록할 때가 2014년 정도로 멈춰 있다는 것입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그 부분만 멈춰 있다 보니 최신화에 맞춰 빨른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되지 않은 규제의 업데이트 필요성 제기. 정부 규제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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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공방의 좌석 공간.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⑦ 미래 계획 - 강남 진출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현재 이 학원을 넘기고 강남에 크게 운영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2호점 3호점으로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인데,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공한 모델을 강남이라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 음악교육의 질을 높이면서 규모를 키우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 소리공방 한줄 요약 음악전공 35세 부부 운영 실용음악학원. 학생을 수치가 아닌 제자로 보는 철학. 강남 확장과 2호점 3호점 계획 중. |
소상공인포커스 / 김영란 기자 supu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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