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포커스 = 노현주 기자] 5G 소비자 시장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1조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릭슨 컨슈머랩의 새로운 5G 소비자 잠재력의 활용 보고서에 따르면 통신사업자는 총 3조7000억달러의 수익기회가 있으며 이 수치는 새로운 인접 디지털 서비스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통신사업자가 5G 사용 사례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면 디지털 서비스에서 2030년까지 최대 1130억 달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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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픽사베이) |
이러한 예측의 약 40%는 5G 네트워크를 통한 향상된 비디오, 증강 현실(AR), 가상현실(VR),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소비자 지출에 따른다.
보고서는 AR이 2030년까지 몰입형 미디어에 대한 전체 소비자 지출의 절반 이상을 유도하며 게임과 쇼핑, 교육 및 원격 협업과 같은 다른 영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조사 결과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개인의 소비 패턴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2019년 초 일반 소비자의 5G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치는 20%에서 지난해 말 10%로 떨어졌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얼리 어답터 3명 중 1명은 여전히 20%의 5G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높은 수준의 얼리 어답터 수용은 경제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또 “5G 소비자 서비스를 포함해 5G를 주도적으로 도입하는 통신사업자는 2030년까지 5G 평균 사용자당 수익(ARPU)을 34% 더 높일 수 있다”며 “이는 수동적인 접근방식으로는 얻을 수 있는 0.03%의 성장률보다 2.7 %의 높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소비자 이익을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릭슨 컨슈머랩은 2019년 5월 30개 이상의 사용 사례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이에 대한 비용 지불 의사를 측정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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