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전] 겨울 한파 대비… 매장 동파·결빙 예방 매뉴얼

이경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09:38:29
  • -
  • +
  • 인쇄
겨울철 매장 동파 피해 예방법
배관과 수도 관리 체크리스트
난방 시스템 효율화 전략
한파 상황 시 비상 연락처와 대처법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겨울 한파에 대비해 배관을 점검하는 소상공인. (사진 = 제미나이)

 

 

겨울이 깊어지면서 매장의 동파 위험이 커진다. 수도가 얼어 끊기면 휴업은 물론 수도 복구 비용까지 발생한다. 특히 영업 중 갑자기 수도가 끊기면 고객 피해는 물론 신용도 떨어진다. 한파 예보가 나온 시점부터 미리 준비하면 동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동파 예방 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소개한다.


◇ 배관 보온 작업의 중요성
동파는 주로 외벽 근처의 노출된 배관에서 발생한다. 부동액이 들은 보온재나 열선을 사용하여 미리 감싸면 동파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영업 전날 밤부터 외부 배관에 열선이나 보온재가 제대로 덮여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과 세면대, 싱크대 아래의 배관도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면 마찬가지로 보온 처리가 필요하다. 혹시 모르니 응급용 보온재와 수선 도구를 매장에 비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영업 중 동파 대처 요령
극저온 날씨에는 아침 영업 전에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 배관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이 흐르면 얼어붙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 난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밤에 영업을 마친 후에도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으로 유지하면 동파를 막을 수 있다. 만약 수도가 끊겼다면 위치를 파악하고 즉시 수도 관리사나 전문가에게 연락해야 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지역 수도 공사의 긴급 연락처를 미리 저장해두어야 한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겨울 한파로 얼음이 맺은 창밖 풍경. (사진 = 제미나이)


 

◇ 겨울 난방비 절감 전략
한파 대비는 중요하지만, 난방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도 문제다. 온도계를 설치하여 실내 온도를 18-20도로 적절히 조절하면 난방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밤샘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난방을 약하게 유지하고, 외부로의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문과 문의 틈새를 보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현대적인 보일러나 히트펌프 같은 효율 좋은 난방 기기로 교체하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이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전하는 언론 소상공인포커스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biz1966@naver.com

[저작권자ⓒ 소상공인포커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