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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품 가게를 시작한 지 3년째 운영 중인 박지민 사장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나름대로 배우는 시간이라 생각하면서 가게를 지켰다”라고 말했다.(사진=이경희기자) |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확 잡아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눈이 행복해진다. 집안 인테리어에 필요한 각양각색의 소품들이 가득하다.
“다른 엄마들처럼 애들 키우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애들이 다 크고 나니 뭔가 허전하더라고요. 평소에 집안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남편이 건축 관련을 일을 해서 인테리어 소품 쪽으로 가게를 하게 된 거죠.”
소품 가게를 시작한 지 3년째, 작년과 올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나름대로 배우는 시간이라 생각하면서 가게를 지켰다.
박지민 사장은 “인테리어 소품이란 게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며 “집안 분위기와 전체적으로 조화가 되는 소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도 가급적이면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와 구조 등을 파악해 소품들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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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 소품이란 게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집안 분위기와 전체적으로 조화가 되는 소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사진=이경희 기자) |
“우리 가게에 손님들이 많이 오는 것보다 시장에 사람들이 좀 붐볐으면 좋겠어요. 시장이 살아야 거기서 장사하는 우리도 신바람이 나거든요. 더 바란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박지민 사장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장을 보러 나오신 분들도 서로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사람이 사람에게 힘이 되는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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