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퇴임하는 이호인 전주대 총장에 명예전주시민증 수여

정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8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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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인 총장, 전주대 제13~14대 총장 역임하며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 성장에 기여
▲ 전주시는 오는 20일 퇴임하는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에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전주시민증 수여했다.(사진=전주시 제공)

 

[소상공인포커스=정진호기자] 이호인 전주대 총장, 명예전주시민됐다.


전주시는 오는 20일 총장직에서 퇴임하는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에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학교 제13~14대 총장을 역임하며 수퍼스타칼리지 융복합 단과대학 신설, 자율개선 대학 선정 등 대학 발전과 지역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을 통해 최근 5년간 128명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해 556명의 신규고용과 620억 원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주대학교는 2018~2020년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4년 연속으로, 올해에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학은 물론이고 전주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호인 총장은 청년 창업 육성과 신규고용 창출 등 대학발전과 지역 성장에 귀중한 발판을 마련해 주셨다”면서 “부단한 교육 혁신과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큰 귀감이 되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명예시민증 수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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