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포커스=조무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경험한 기술탈취 사례는 최근 5년간 527건, 피해신고액이 3063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 같은 결과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2000여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연구소를 미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까지 포함하면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난다.
앞서 중소기업청이 2016년 8219곳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탈취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7.8%에 달하는 644곳이 피해를 입었다. 아울러 기술탈취 1건 당 피해액수도 17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술탈취가 중소기업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기부33는 1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인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과 6개 유관부처의 관련 실·국장이 참여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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