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포커스=이수근 기자]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드루킹' 김모씨의 측근에게 돈을 받았다가 돌려준 김경수 의원실 한 모 전 보좌관이 30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한 보좌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경찰은 한씨 조사 후 김경수 의원이 경공모 회원인 드루킹과 한씨 간의 돈 거래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경공모와 김 의원실 보좌관 사이의 금전관계로 수사망을 좁힌 가운데 드루킹 김씨 등 3명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달 2일 열린다.
이들은 올 1월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기사에 달린 문재인 대통령 비난 댓글에 매크로를 사용해 네이버의 통계집계시스템·뉴스서비스 등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상태다.
한편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소환 및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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