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포커스=이수근 기자] 24일 소양감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 직전까지 다다랐다.
소양강댐 관리단에 따르면 홍수기 제한 수위 190.3m로, 현재 소양강댐의 수위는 190m에 이르러 불과 60cm밖에 남지 않았다.
오전까지만 해도 소양강댐으로 흘러들어온 물의 양은 초당 653t이었으나, 오후 2시가 넘자 초당 1296t으로 전보다 두배 가량 늘었다.
홍수기 제한수위가 넘게되면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단은 댐 상류와 하류 상태와 앞으로 내릴 강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문 방류를 판단한다.
이와 관련 소양강댐 관리단 관계자는 “단순히 제한수위를 넘겼다고 수문을 여는 것은 아니다”면서 “현재 제한수위에 근접했지만 앞으로 예상 강수량이 많지 않아 아직 방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검토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양강댐이 마지막으로 수문을 개방했던 것은 지난 2011년 7월이다. 소양강댐은 앞서 계속된 가뭄의 영향으로 수위가 163m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불과 50여일만에 11억 톤의 물이 채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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