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상공인포커스=장혜원 기자] 롯데멤버스㈜는 12일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통계청 유경준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계청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동향과 물가동향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및 물가 관련 분석 공동 연구, 소비동향 및 물가 관련 정보 분석 및 활용을 위한 자료의 공동 이용 등을 협력키로 했다.
L.POINT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국내 고객의 가계소비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L.POINT 소비지수’를 개발하게 됐다”며 “통계청의 소매판매액지수와 같은 '공공' 데이터와 엘포인트의 '민간' 데이터를 공동 연구함으로써 소비동향은 물론 물가 관련 정보 등 빅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L.POINT 소비지수가 유통업계에서 대표적인 소비지표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가계소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물가 동향에 필요한 통계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L.POINT 소비지수가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소상공인포커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