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포커스=이수근 기자]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행 중 원인불명의 차량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벤츠 C220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같은 달 26일 오전 11시 58분경 서울 학동사거리 인근 청담 CGV 건너편에서 주행 중이던 벤츠에서 불이 나 엔진이 전소됐다. 이날 차량 화재 사진은 <소상공인포커스> 독자 노모씨가 현장을 지나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본지에 제공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6일 2012년 7월 2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판매된 벤츠 E클래스와 CLS클래스 등 총 1만 6,500대에 대해 엔진 화재 위험을 이유로 리콜 조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벤츠 코리아는 아직까지 화재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던 수입차가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과 2월 누적 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가량 줄었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5.5%였던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도 지난달 14.4%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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