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09년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에 165건 사업비 339억원(국비 168억, 지방비 171억)을 투입, 전통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한편,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그 동안 노후 또는 훼손된 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수·정비에 치중하던 것을 2009년도부터는 문화재를 활용하기 위한 보수·정비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군별로 사업비 투입내역을 보면 먼저, 전주시가 경기전 전시관건립에 필요한 14억원을 포함한 9건에 25억원, 군산시 8건 8억원, 익산시 14건 26억원, 정읍시 15건 14억원, 남원시 19건 18억원, 김제시 15건 49억원, 완주군 4건 18억원, 진안군 6건 3억원, 무주군 5건 5억원, 장수군 9건 4억원, 임실 11건 6억원, 순창군 5건 6억원, 고창군 22건 45억원, 부안군 21건 101억원 그리고 익산미륵사지 정비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하는 등 165건에 대한 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을 추진 한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예년에 비해 1개월 앞당겨 문화재보수·정비사업 추진지침을 이미 시달하였으며, 1/4분기 안에 설계발주 및 사업 착수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특히 도에서는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지역 주민을 적극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 등 주민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유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조상의 얼과 숨결이 스며있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문화재 보수·정비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적극 나설 것이며, 아울러 문화재 보수 공사 시, 원형보존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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