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계정에 관해 태그와 언급 대상을 조절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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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에서 언급과 태그 관련 허용 대상 조절 가능 (사진=소상공인포커스) | 
[소상공인포커스 = 최종문 기자]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사용자의 안전과 긍정적인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기능을 추가 도입한다.
사용자 모두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인스타그램이 댓글과 태그 등 플랫폼 내 타인과 맺는 교류에서 이용자 개인의 권한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인스타그램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키로 한 것이다.
이 기능은 원치 않는 교류 즉 유해한 댓글과 욕, 비방 등에 대해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자신의 피드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에 부정적인 댓글이 갑자기 폭증하는 경우 이를 처리하기 너무 어렵고 피해는 입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개의 댓글을 한꺼번에 삭제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또 게시글에 상대방의 동의없이 태그하거나 언급할 수 없도록, 사용자의 계정에 제한 기능을 넣어 설정에서 태그와 언급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 무작위로 선택되어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사태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취했다. 이에 따라 태그와 언급 허용 범위를 ‘모든 사람’,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 ‘허용 안 함’ 등의 옵션에서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최근 욕설과 비방 등의 내용을 담은 악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꾸준히 추가하고 있다. 댓글창 상단에 원하는 댓글을 선택해 고정시켜둘 수 있는 ‘댓글 고정’ 기능도 조만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선별 파악하는 기술에 힘을 쏟은 결과, 2019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자살 및 자해 콘텐츠의 사전 감지율이 지난해에 비해 높아졌으며, 같은 기간 삭제 권고 등의 규제 조치가 취해진 콘텐츠의 양도 40%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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