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대상을 정확히 인식, 추적해 경찰과 소방관 업무에도 수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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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드론이 국내에 선보이는 DJI의 산업용 드론 '매트리스 300 RTK' (이미지=DJI) | 
[소상공인포커스 = 지혜수 기자] 종합 드론 솔루션기업 한빛드론이 중국의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산업용 드론 신제품 '매트리스(Matrice) 300 RTK'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DJI의 매트리스 300 RTK는 최대 55분의 비행시간으로 영하 20도부터 영상 50도의 기온에서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드론이다. 또한 수평으로 최대 40m, 6방향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통해 임무 수행시 장애물까지 안전하게 피해 갈 수 있다.
또 다른 항공기나 드론이 근처에 있을 경우, 조종사들에게 경고하는 '에어 센스' 기술도 탑재했으며, 최대 6만 5535개의 비행 경로를 지원하는 등 최신 기술을 다수 포함했다.
DJI의 매트리스 300 RTK는 최대 15km 거리에서도 풀HD 화질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으며 새로운 'Zenmuse H20 시리즈' 카메라 시스템과 결합한 '스마트 트랙'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탐색 및 구조 작업 등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 추적과 관심 대상 동기화 기능을 제공해 산업용 드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람과 자동차, 보트 등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히 인식하고 추적할 수 있으며 자동 줌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추적과 시야를 확보해 경찰이나 소방관의 업무 등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빛드론은 확실하게 차별화된 제품 '매트리스 300 RTK'를 통해 다양한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드론의 다양한 활약이 기대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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