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시대 체계적인 치킨대학 교육 시스템으로 비경험자도 전문가로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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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큐 평촌중앙점 정성엽 패밀리.(사진=비비큐 제공) |
[소상공인포커스 = 노현주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고용한파 속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들이 늘고 있다.
정성엽(25세)씨는 군 전역 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창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가 선택한 업종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다.
비비큐 평촌중앙점을 오픈한 정씨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던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고 창업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막상 무엇부터 해야 될 지 막막하던 차에 오랫동안 봐온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과 치킨대학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이끌려 BBQ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브랜드 선택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라는 창업 모델에 마음이 끌렸다는 게 정씨의 설명이다.
그는 "창업 과정에서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 습득부터 상권 분석 및 점포 선정, 오픈 준비, 개점 후 매출 관리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런 과정을 혼자 준비했더라면 지금처럼 완성도 높은 매장 오픈과 꾸준한 매출을 내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업 및 외식업에 대한 경험이나 정보가 전혀 없었던 정씨에게 치킨대학을 통한 BBQ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는 "치킨대학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조리 매뉴얼부터, 고객응대법, 주방기구 사용법 등 식품외식과 관련된 기초부터 전문 지식까지 모두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사례교육과 롤플레잉 방식을 통해 고객문의 응대나 클레임 대응 등 매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에 실제와 같이 응해보는 과정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따른 배달업 호황과 맞물려 있는 BSK는 여러 면에서 청년창업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라면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인 만큼 홀이 없어 매장 관리가 용이하고, 모바일이나 디지털 정보 활용에 익숙한 청년들의 경우 배달앱이나 SNS를 통한 자체 마케팅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다"고 새내기 청년 사업가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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