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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회의 장면 |
[소상공인포커스 = 김쌍주 대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허창수)와 대만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의 공동주최로 오는 28~29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및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4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한국 측 위원장 박근태 CJ대한통운사장, 대만측 위원장 창숴항 TAITAR(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부회장)를 개최한다.
이번 한-대만경협위에는 양국 정부 및 재계인사를 비롯한 총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참석인사로는 한국 측에선 박근태 한-대만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CJ대한통운사장), 오거돈 부산시장, 조경태 한-대만의원친선협회회장(국회의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다.
한편, 대만 측에선 창숴항 대만-한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대만정부 고위인사, 탕띠엔원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주요기업인 및 정부인사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전경련의 해외경제협력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해외경제협의체로서, 1968년부터 대만의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대만과의 정부 간 단교이후에도 민간차원 교류를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44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서울 외 지방에서는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제협력위원회는 한국과 대만의 투자기회 및 산업별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문화·관광, 스마트산업, 바이오·의료,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합동회의를 통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1968년에 설립되어 전경련이 운영 중인 국가별 경제협력위원회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1992년 양국 간 단교로 인해 24차 합동회의 이후 8년 동안 경협의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으나, 1999년 대만 지진사태에 따른 전경련의 성금지원 및 2000년 천수이벤 대만 10대 총통취임식에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한국 민간축하사절단 대만 방문을 계기로 2000년부터 양국 재계 간 대화채널이 재개되었다.
민간협력채널로서 매년 회의가 개최되는 등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대기업보다는 중소·중견기업 참여가 활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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