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자동차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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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맵'의 안드로이드 오토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 (이미지 편집=소상공인포커스) | 
[소상공인포커스 = 최종문 기자]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 안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안드로이드 오토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이 제공하는 차량 내 미러링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자동차 안 스크린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T는 국내 유일의 안드로이드 EAP(Early Access Program) 파트너로 구글과 지난 해부터 협력해 왔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1800만 고객이 이용하는 T맵을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T맵을 검색한 후 '베타 테스터 참여'를 선택, T맵 베타 버전(녹색 아이콘)으로 업데이트 후 베타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S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 T맵 안드로이드 오토에 T맵의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적용했으며, T맵 안드로이드 오토는 최근목적지·즐겨찾기·주변검색·안심주행·경로 안내 및 경로옵션 변경·항공지도 등 T맵의 인기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T맵 안드로이드 오토는 HUD(Head up display), 계기판 클러스터를 통해 제공되며, 차량 디스플레이의 터치스크린 및 조그 핸들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해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SKT는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베타본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내년에 정식 버전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는 국내 최대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 T맵을 운영하는 한편 BMW,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OEM과 협력해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IVI)를 공급하는 등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 중이다. 
따라서 내년 T맵 모빌리티 전문기업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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