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0% 증가…순이익도 6조12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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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코리아 입구 (이미지=소상공인포커스 사진DB) | 
[소상공인포커스 = 이수근 기자] 인텔이 차세대 칩 출시 계획을 또다시 6개월 늦췄다. 인텔의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을 커지면서 실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0%나 폭락했다.
인텔은 23일 (현지시간) 차세대 칩 출시 지연을 상쇄하고 2023년 이후 제품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제조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경쟁 업체들이 10mm 이하의 제품을 일찌감치 내놓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계속 지연되어 왔다.
인텔은 현재 10㎚ 칩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를 7㎚ 크기로 소형화한다는 계획을 이미 몇 차례 미룬바 있다.이런 가운데 또다시 7㎚ 차세대 칩 출시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더 늦어질 것"이라고 밝힌 것이 직격탄이 된 셈이다.
인텔은 7㎚ 칩 생산의 수율을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이 커 당초 목표보다 출시가 12개월이나 늦어지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렇지만 칩 설계를 유연하게 함에 따라 출시 지연의 영향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공개했었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반도체 생산과정이 예상과는 다른 결과로 풀리기도 한다는 점에서 아직은 섯불리 예측하기 힘들다.
인텔은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별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이 20% 늘어난 197억 달러(약 23조6499억원)로 예상보다 11억 달러나 더 많았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데이터센터그룹에서 43% 증가한 7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PC 칩의 매출은 7% 증가하여 95억 달러였다.순이익은 22% 증가한 51억 달러(약 6조1226억원)였으며 주당 순이익은 123달러로 예상치보다 19센트 더 높았다.
인텔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4달러로 1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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