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이나 선물 등의 포인트 적립은 물론 선불카드 형태로 사용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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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중인 카카오T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소상공인포커스 = 이수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달부터 ‘카카오 T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14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와 관련한 서비스 내용을 보강하는 이용약관 개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T의 택시 서비스 등 다양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포인트의 등장으로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충전, 선물 등은 물론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마다 이용요금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카카오 T 포인트 제도가 도입되면 이용자들은 카카오 T 앱에서 제공하는 택시·주차·바이크·대리운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 받고 결제 시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누적된 포인트는 카카오 T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포인트를 별도로 선불카드 형태로 충전하거나 타인에게 선물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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